혁신적인계피E116935
수성빛예술제 넘 멋질 것 같아요. 따뜻한 빛을 마주하며 한 해를 정리하면 넘 좋을 것 같네요.
대구에 사는 30대 남성입니다.
2025년 겨울, 대구 수성못을 가장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단연 수성빛예술제를 보러 가는 거라고 말할 수 있어요. 수성빛예술제는 수성못 일대를 거대한 야외 갤러리처럼 꾸며서, 호수 위와 산책로를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로 가득 채우는 대구 대표 겨울 빛 축제예요.
2025년 제7회 수성빛예술제는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12일간 열리고, 일몰 후 점등되어 밤 10시 전후까지 운영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입장료가 무료라서 가볍게 산책하듯 즐기기 좋고,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가도 만족도가 높을 만한 구성이에요.
이 축제의 매력은 단순히 예쁜 조명만 보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호수 중앙에 떠 있는 수상 조형물, 빛 터널, 드론아트쇼 같은 메인 연출뿐 아니라,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동네가 같이 만드는 축제’라는 느낌을 강하게 줘요.
수성빛예술학교에서 준비한 학생 작품도 상화동산에 전시된다고 해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며 스토리를 상상하는 재미도 있어요.
연말에 특별한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를 찾는다면, 지하철 2호선 수성못역에서 도보로 이동해 수성못을 한 바퀴 돌고, 들안길 식당이나 카페까지 이어서 즐겨보면 좋겠어요. 겨울밤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빛을 마주하며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소원을 빌기에 딱 어울리는 축제라 자신 있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