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다대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생태 탐방로 가보고 싶어지네요. 겨울 낙조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인가 보네요.
부산거주 50대 직장여성입니다
부산의 서쪽 끝, 다대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생태 탐방로는 겨울 낙조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습지와 갈대밭 사이로 나무 데크 길인 '고우니 생태길'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겨울 바람에 사그락거리는 갈대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하늘과 바다 그리고 갈대밭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드는 풍경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인공적인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어 홀로 걷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밤이 되면 데크를 따라 은은한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