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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사는 30대 여자사람입니다!
첫 번째 일기로 오늘하루를 공유해드릴게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아점 약속으로 곱창을 먹었는데요 쫄쫄 굶고갔기때문에 배가 무지 고팠습니다.
첫끼 메뉴로 곱창은 처음인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세트메뉴인 (양념+소금+껍데기)를 시켰는데 비주얼 미쳤지않나요??? 물론 맛도 미쳤습니다
저는 껍데기>양념>소금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껍데기 안시켰으면 어쩔뻔했나요!!!
친구가 참을 수 없는 소주각이라고 했지만 어제 피부과를 다녀온 관계로 금주해야했습니다
대신 콜라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술vs탄산 뭐가 더 몸에 나쁠까 라는 주제로 토론도 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한국인의 K-디저트 볶음밥까지 사악 먹어줬습니다. 볶음밥을 만들려면 곱창이 좀 남아있어야했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먹고 볶음밥을 주문해서 머쓱했습니다^^;;;
백화점가서 쇼핑도 했습니다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지쳐서 풀바셋에 갔습니다
만보는 걸었지않겠냐며 캐시워크를 켰는데
6천보밖에 걷지않았는 사실이 믿기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납작복숭아에이드와 딸기아이스크림라떼?입니다
풀바셋 처음가서 기대했는데 잘 모르겟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수다와 맛있는 식사까지! 느좋 일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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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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