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30대입니다. 동네에 야트막한 작은 뒷산이 있어요. 요즘 체력을 좀 키울까 해서 강아지동생 데리고 작은 뒷산에 운동을 다녀왔어요. 힘들지 않다는듯 네발로 신나게 총총 뛰어서 가는데 두발인 사람은 힘들어서 헉헉대기 바쁘네요. 암만 작은 산이라도 오르막 길은 무시하면 안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