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W121002
겨울이 가고 봄이 오려나봐요 조금있으면 수양버들도 본연의 색으로 돌아오겠죠
산책길에서 까치 두 마리가 열심히 자신들의 집을짓고 산란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계절 봄의 소식을 전해주려나 기다려집니다.
길가에 늘어진 수양버들 가지도 움추렸던 추운 겨울 외투를 벗고 옅은 색상으로 갈아입고 쭉~ 늘어진 모습이 벌써부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의 향기를 느끼게 상상하게 되고 살랑살랑 불어올 봄향기를 생각하니 새로운 봄을 알려주려는 까치와 수양버들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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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맑은곰W120508
까치와 수양버들 사진이네요 ㅎㅎ 슬슬 봄이 오는게 느껴집니다
- 겸손한데이지K224282
이제 곧 봄이오겠지요 ?
- 경쾌한포인세티아F619289
너무 좋네요 풍경이 이뻐요
- 고요한캥거루F127811
겨울에 수양버들은 저렇군요 빨리 초록색을 보고싶어요
- 용기있는오디H128663
너무 이쁘네요 풍경이 너무 이뻐요
- 발랄한자두L210366
까치가 집짓는 희귀한 광경을 목격하셨군요 버들나무가 무성하니 정말 오래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