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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는 30대 여성이에요
추석때는 너무 더웠는데 이번 설은 전보다 훨씬 춥고
제가 사는 지역은 눈도 엄청 왔네요.
이렇게 쌓인 건 넘 오랜만에 봐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어찌저찌 보내다보니 명절도 술술 지나가긴하네요
남은 시간도 잘 존버(?)해야겠어요.
사진은 제가 직접 구운 꼬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