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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이렇게나 갈매기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이 새우깡 한봉지씩 들고 주위에 몰려 있으니 새들이
떠나질 않고 이렇게 모여드는 데 저는 은근히 무섭더라구요!!
정말 날개짓을 파닥이며 저렇게 날아오르는 데 부리가 얼마나
무섭던지 ㅋㅋㅋㅋ
아이들은 겁도 없이 신나서 새우깡을 던져주고 하하호호 웃더라구요!!
여행중에는 맛집도 빼먹을 수 없지요
부산에는 정말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해물칼국수와 육회비빔국수 해물파전 이렇게 먹었는 데
세가지 음식 모두 맛집인정입니다!!!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창가자리에 운좋게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너무 기분 좋았네용~~~!!!!
그리고 여기는 디저트 맛집이에요 ㅎㅎㅎㅎ
음료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던 곳이네요!!!
단호박무스치즈 맛이 나는 케이크랑 얼크레이맛이 나는 케이크가 있었는 데
둘다 저는 맛있었어요
같이 갔었던 일행들도 여기 케이크가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곳에서 좋은 것을 먹는 것만큼
큰 즐거움은 없는 것 같아요!
경상도에 사는 30대 여인의 일상이었어요!ㅎㅎㅎㅎㅎㅎ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분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며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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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겸손한데이지K22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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