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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 거주중인 40대 남성입니다.
하나에 100원이였던 얻어온 상추입니다.
분명 식용으로 얻어왔는데
키운지 몇달이 되어가네요
이젠 관상용이 되었습니다.
한번씩 보면 초록이라서 좋더라고요.
아마도 이 상추들도 자기들이 잡혀먹는용인지 모르고 있을것같습니다.
상추를 먹는날 상추들이 배신감을 느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