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여름은 덥지만 제가 사는 외도동 연대포구의 노을은 참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보게 합니다. 낮에는 뜨거운 햇살이지만 저녁을 맞이하는 노을은 복숭아빛을 내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노을 보며 여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