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호 해안도로 걸으면서 산책했어요~

저는 제주에 사는 30대 남성입니다. 낮에 걷는건 역시 힘들어서, 간만에 이호 해안도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바닷가 쪽이라 다행히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했어요. 바다도 오랜만에 보니까 좋았구요. 그런데 역시 요즘 런닝이 유행은 유행인가봐요. 걷는 사람보다 오히려 뛰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인터넷에는 예의 없는 런닝크루들 이야기가 많이 들렸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저희 곁을 지나갈 때 죄송하다고,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응원해줬어요ㅎㅎㅎㅎ

 

이호 해안도로 걸으면서 산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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