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광주 벚꽃명소 "광주 천변"

어제 찍은 광주 천변의 모습입니다. 산책하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오후의 천변 모습이 참 평화롭네요. 예전에는 광주천을 광주강으로 불렀다고 해요. 이곳은 천변을 따라 피어있는 오래된 벚나무들 덕에 광주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평일이지만 벚꽃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 피크닉 나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벚꽃 뿐만 아니라 유채꽃, 개나리도 피어 있어서 더 화려했어요. 

유채꽃과 벚꽃을 같이 봐서 왠지 제주 녹산로 느낌? 그리고 저 아파트 휴가 참 좋겠구나 이런 생각
바람이 물면 벚꽃잎이 떨어지고 있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광주 벚꽃은 마무리될 듯 합니다. 가지마 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