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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입니다!
혹시 <마이산으로 간 해적>이란 축제를 아시나요?
바로 전북 진안군 마이산 농촌테마공원에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 열리는 '물놀이장 행사' 입니다.
행사명이 <마이산으로 간 해적>이라고 해서
예전 손예진 누님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살짝 생각났던 1인^^;;
진안고원에서 펼쳐지는 물놀이행사라서 듣다보니 안 어울릴듯 잘 어울리는 행사명이네요ㅎㅎ
진안군에서 8일간 열리는 이 물놀이행사와 축제가
벌써 3회를 맞이했고
축제는 진안군이 기획하고 운영하여 '무료'로 운영되는데 생각보다 홍보가 덜 된거같아
많이 오셔서 <마이산으로 간 해적> 축제를 즐겼으면 하셔서
이렇게 내돈내산 다녀온 후에 홍보를 해봅니다^^
다른 워터파크 가시면 최소 몇십만원은 깨지고
이게 목욕탕인지 워터파크인지 모르게 인파가 엄청난데
여긴 무료이용에다 지자체가 운영하는거라
안전하고 깨끗하고 다양한 먹거리까지 있는데
이래도 안 오실?!?!
(11m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버블존, 분수 터널, 키즈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어있습니다ㅎㅎ)
제가 일하고 있는 전북 '진안군'이라서 편애하는게 아니라 진짜 마이산이 아름답습니다.
말의 두 귀 모양을 한 마이산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시원한 물놀이 풀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면 얼마나 아이들이 좋아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안군은 청정자연이고 진안고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물맑고 공기맑아서 하늘까지 깨끗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살아봤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정말 저런 파랗다 못해 시퍼런 하늘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에 있다가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진안군에 오시면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맑은 공기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요즘 햇살이 엄청 쎄서 야외풀장에 가서 엄청 피부가 탈까 걱정되는데
여긴 차양막 구조물 밑에 수영장이 설치되어있어서 뜨거운 태양, 피부 화상 걱정이 없습니다ㅎㅎ
워터슬라이드까지 차양막이 연결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시원하고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혹시 사진만 보시고
딸랑 애기들 노는 애기들 풀장 몇개 갖다놓고 물놀이 축제하는거 아닐까
의심하는 분들이 계실까하여서 부연설명 드리자면...
각종 간식을 파는 푸드트럭과 함께 마이산 북부 상가가 마련돼 있어
이렇게 넓게 가족단위로 돗자리를 깔아놓고 같이 쉬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있습니다.
물놀이 풀장 입장시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이 필수이며,
행사장 내 음식물 반입은 수질 보호를 위해 제한된다고 하니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드셔야합니다.
(당연 주차장도 워낙 넓어서 주차문제때문에 절대 머리 아프실일 없습니다! 극I인 제가 보장ㅎㅎ)
또 진안군에서 운영하는 물놀이행사이다보니
여러분의 안전요원분들과 함께
구급대원을 비롯한 진안소방서 119안전센터 대원분들도 수시로
행사장에 오셔서 행사 안전체크를 해주시고 가셔서 더욱 안심이 가더라구요ㅎㅎ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수질 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쉰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보물을 찾아라!' 미션 이벤트와 '물총 만들기 체험'은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쉽게 사람들이 적은 평일에 다녀왔지만
주말에는 '해적왕 DJ 파티', '빙수 만들기', '해적단 퍼레이드' 등 이색 이벤트도 열린다고 합니다.
(저 빨간 말은 삼국지 적토마 아닙니다ㅎㅎ 진안군을 상징하는 <빠망>이라는 캐릭터로 마이산에서 모티브를 얻은 말에 진안의 특산품 '진안 홍삼'의 색을 입혔습니다! 진안군 <빠망> 캐릭터 기억해주세요~)
이 모든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마이산으로 간 해적> 행사 완전 혜자행사 아닌가요?
<마이산으로 간 해적> 행사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 축제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여름날에 진안군으로 와야하는 이유를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진안고원 위에 있는 진안군이라서 인근 전주나 익산에 비해 2~3도는 무조건 낮습니다.
그래서 한여름 밤에도 창문만 열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와 선풍기 바람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마이산으로 간 해적> 행사와 함께
운일암 반일암, 풍혈냉천, 성수산 캠핑장까지 겸해서오시면
가족들과 진안의 청정 자연 속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내시길 믿습니다!
이번 여름 망설이지말고 전북 진안군 한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