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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거주중인 30대 여성입니다.
최근에 담양 갔는데 수국이 멋진 카페가 있더라구요.
수국 때문에 여름 느낌 제대로였어요
<까망감> 이라는 이름답게
감으로 만든 메뉴도 맛이 있고
가게 고양이 바로도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스크림도 상하목장꺼 써서 맛있는 디져트와 커피 풍경 맛집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