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타
사직공원 전망타워 야경이 정말 이쁘네요~ 전망대에 안전시설도 되어있어서 아이들 데려가도 마음 놓일거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전라도에 사는 50대 남성이에요~
오늘은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사직공원전망타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출입 가능시간 : 09:00 ~ 22:00 (휴관일 없음)
주차비 : 무료
입장료 : 무료
가족들과 오랜만에 멋진 야경을 구경하러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에 다녀왔어요~^^
사직공원 안내도에 광주사직단, 경찰충혼탑,
양림미술관 등도 있어서 낮에 찾아도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기도해요~!
(그치만 저희가족은 저녁먹고 야경 보러 다녀왔죠~~)
아래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에 조명으로 만든
다양한 모양들을 그려 놓고 있더라구요~ ㅎㅎ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야경 명소이다 보니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ㅎㅎ
길 전체를 조명을 비추니 무슨 아이스링크장(?)같은
느낌도 들고 멋진 풍경에 눈이 황홀해졌네요
시간에 따라서 색상도 달라지고
무슨 파도 그림같은 것이 계속 그려지는데
나름 분위기도 있고 색상도 이뻐서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었네요^^
이게 전망타워인데 많이 높지 않아서
고소공포증 있는분들도 올라갈 수 있는 높이에요^^
올라가는길에도 찍어봤는데 위에서 보는 풍경이
더 멋지고 이쁘더라구요 ㅎㅎ
환상적으로 보이는 영상이 바닥에 그려지는 것이 넘
신기해서 아이들과 한참을 구경했네요
전망타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저희 가족은 계단을 이용했어요 ㅎㅎ
(왜냐면 올라가는길에도 각도에 따라 달리보이는
풍경들을 구경하고 싶었거든요!)
4층 전망대에 올라서 본 풍경이에요^^!
전망대 가장자리에 안전시설들이 있어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레이저(?)같은 조명도 설치해 둬서
더 멋진 장관을 연출해준답니다~!
그리고 전망대 위에서 본 도시 풍경도 정말 멋졌는데
사진보다도 실제로 보는게 더 아름답네요 ㅎㅎ
3층에도 전망대가 있어서 내려왔는데
카페도 있고 숲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도 해놨어요~
겨울에는 이런 식물들을 보기가 힘든데
조화라도 생긋한 초록잎을 보니 기분전환 됐네요
그리고 중앙쪽 벽에는 그림들도 전시가 되어있고
오른쪽으로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요!
가족들과 커피와 음료 먹으며 야경을 구경하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밖에서만 있으면 춥기도 하고
아이들 체온 떨어질까봐 걱정도 되는데 추워질 찰나에!
따뜻한 통창 전망대 카페로 들어와서 안에서 보는것도 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 말고도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이
많았는데 카페 내부에 전시 그림?도 많아서 유익하게 됐더라구요~
습작으로 그린 것이 아닌 미술가들이 그린 작품들 같았어요!
이렇게 벽면에 쭉~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작품들마다 옆에 네이밍이 있는거보니 미술가 작품들이 확실합니다...!ㅋㅋ
작품에 따라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들도 있었지만
뭔가 카페 감성과 잘어울리는 그림들이 더 많았네요 ㅎㅎ
아이들도 작가의 마음을 읽어보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미술 작품들도 구경하고 따뜻한 음료도 마시고~ 계단으로 올라왔으니
이번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ㅋㅋ
올라갈때는 보지 못했던 구조물이 보였는데
바로 과거에 이 곳에 있던 팔각정의 일부가 남아있었어요!
그리고 야경을 구경하다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저 조명 의자마저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 멋진 도시 야경도 구경하고~
따뜻한 커피도 드시고 미술작품도 함께 구경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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