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E116831
직접 가서 전시된 작품들 보고 싶네요. 통로 지나면서 보이는 작품도 눈여겨 봐야할 것 같아요
광주광역시 거주중인 30대 여성입니다.
겨울에 봤던 영화 하면
저는 <파묘>가 생각나더라구요.
항상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가면서도
한번도 파묘 촬영지를 못봐서 이번에 가봤어요.
제 기억에는 영화 초반에
병원 로비 장면이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촬영 장소였던 곳에는 현재 전시도 진행중입니다.
궁중 기록화인데 정말 섬세한 그림이
눈을 사로잡으면서도
병풍 크기에 압도를 당하네요.
진짜 인물 하나하나와 색감의 화려함이
사람을 사로잡는 그림들이였어요.
기회가 있으면 한번 전시도 보면서
통로를 지나가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창밖에 공원 느낌과 외부가 보여서
눈오는 겨울에 특히 예쁠 것 같았어요.
주말에 눈 올 때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