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키친로드 저는 잘 몰랐어요. 글을 보니 넘 가보고 싶어져요
전라도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남성입니다.
혹시 하림에서 요즘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더 미식> 브랜드 아시나요?
아마 이정재 배우님이 홍보하는 라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투어 코스 중에 이정재님의 실물크기 입간판과 함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ㅎㅎ)
하림이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있는 닭고기 생산라인과는 별도로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더 미식> 생산라인을 만들어서 투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날씨에
겨울방학을 맞이해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하림 키친로드 투어’를 신청하여 견학을 다녀와보았습니다ㅎㅎ
ㅁ 접근성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망성면에 있는 하림 공장 견학이 ‘치킨투어’인 반면
함열읍에 있는 <더 미식> 공장 견학이 바로 ‘키친투어’입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공장이라서
외관부터 삐까번쩍하니 대기업인 하림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ㅎㅎ
시 외곽에 지은 공장이라서 주차공간이 상당히 넉넉한 편이니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합니다.
(예약할때 방문차량 등록하면 공장 입구 차단봉이 바로 올라갑니다ㅋ)
하림 공장 견학에서 참가료 무료인데 혜자스럽게 주는 선물이 워낙 많다보니
생각보다 견학 예약 잡기가 빡셉니다ㅎㅎ
가족들과 미리미리 상의해서 시간이 되는 날로
예약 사이트가 열리면 최대한 빠르게 예약을 잡는게 좋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이고
평일 10시 30분~13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1시간 30분짜리 투어코스지만 속성으로 30분~40분짜리 코스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10시 30분, 12시에 시작하는 2번의 투어기회가 있는 겁니다.
ㅁ <더 미식> 견학 입구
들어가면 일단 신발 위에 덧신을 신어줍니다.
투어코스는 K1(만두 및 국물요리 라인), K2(즉석밥 라인), K3(라면 라인)으로 구분이 됩니다.
2025년 말부터 '키친 투어'가 더 화려하게 리뉴얼 되어서
예전에 가셔본 분들은 생소한 콘텐츠들이 많을거같습니다.
리뉴얼된 방문 코스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1. K1 (메인 키친)
투어의 시작은 ‘키친 상영관’에서 하림의 식품 철학과 하림 퍼스트키친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상영관에 연출된 뜨거운(?) 인공증기가 피어오르는 거대한 냄비 안으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투어가 펼쳐집니다.
이 거대한 냄비는 실제 메인키친에서 국, 탕, 찌개, 소스류를 만들기 위해
신선한 재료로 육수를 우려내는 대형 솥을 형상화한 했다고 하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양파, 대파, 돈골, 사골, 생닭, 버섯 등 육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신선한 식재료들이 LED 영상으로 쏟아지듯 연출되며, 실제 ‘장인라면’의 육수 제조 과정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인라면’은 분말스프 대신 신선한 식재료를 20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육수로 국물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실제 그 공정이 LED 터널 안에 그대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육수 냄비 속에 들어가는 듯한 이곳은 관람객들의 감탄이 가장 많이 터져 나오는 구간으로,
실제 육수 제조 공정을 냄비 속에서 체험하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투어의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인기 있는 포인트입니다.
(이전에 장인라면 왜케 비싸냐고 했던 저의 모습 반성해봅니다. 진짜 건강하게 만드는거 였네요ㄷㄷ)
2. K2 (즉석밥)
하림도 이제 즉석밥 제품을 생산한다는 거 아셨나요?
저야 지역 기업이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즉석밥이 솔직히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몰랐거든요.
예상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전문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해봤습니다.
거기에 즉석밥 블라인드 테스트도 있었는데요!
3개의 즉석밥 중 하나는 오뚜기밥, 햇반, 미식 즉석밥이이었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오뚜기와는 확실한 맛차이와 함께
햇반과는 비슷한 효용의 맛차이가 있는게 확 느껴졌습니다.
대형 미식 즉석밥과 함께 사진 한장 찍어도 됩니다!
3. K3 (라면)
라면 키친에서는 하림 라면의 핵심인 쫄깃한 면의 식감 비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정을 따라가다 보면, 꼬불꼬불한 면발이 천장 가득 매달린 ‘라면 정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ㄷㄷ
공중에 늘어선 면발 모형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은 마치 면의 세계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꼽힙니다.
곳곳에 설치된 조명과 반사효과 덕분에 방문객들은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더 미식 브랜드를 출시했을때
처음으로 공개한 <미식라면>과 함께 미식라면의 모델인 이정재님의 실물크기 전신 입간판이 있어서
포토존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하림에서 나온 라면 시식까지 시켜줘서 농심이나 오뚜기, 삼양과의 차별점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라면뿐만 아니라 어린이 너겟과 핫도그, 국물요리까지 시식해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한번으로 부족하면 시식임에도 리필도 가능합니다!)
ㅁ 극한직업에도 나온 더 미식의 공정 장면
사실 EBS 극한직업에 하림 <더 미식> 공장이 나온 적이 있어서 인상적으로 봤는데요.
하림 닭공장때부터 쌓은 위생 노하우로
하나하나 위생적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ㅎㅎ
공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라인이 구분되어 투명 창으로만 바라볼 수 있고
손소독을 해야 문이 열리는 화장실 등등
공장의 극도로 청결한 위생시스템으로 운영되더라구요.
ㅁ 점심도 주는 공장 견학?
10시 30분이든, 12시 투어든 점심시간이 끼여있는데
그래서인지 너무 감사하게도 점심을 제공해주십니다.
투어한 날엔 <더 미식> 만두로 만든 만두전골을 점심으로 주셨습니다ㅎㅎ
ㅁ 기념품
점심식사와 함께 시식코너에서 많이 먹고 왔는데요
투어를 마치며 선물도 안겨주네요.
<더 미식>이라고 적힌 검은색 종이봉투에
각종 라면과 즉석밥이 야무지게 담아주시더라구요.
사실 <더 미식> 제품라인이 가격대가 좀 있어서 망설이기도 했는데
최대한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제품을 만들려다보니 본의아니게 생산원가가 높아진게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해보니 살짝 비싸더라도 <더 미식> 제품을 사긴 해야할듯해요ㅎㅎ
ㅁ 현장 할인마켓
모든 여행의 마무리는 면세점이나 기프트샵이겠죠ㅋ
공장투어도 했으니 집에 가져갈 선물 하나 챙겨가야죠!
집근처 마트에서 사면 되지 굳이 힘들게 여기서 사가냐구요?
왜냐하면 견학오신 손님들을 위해
현장 할인을 많이 해줘서 저렴하게 구매 할 수 가 있기 때문입니다ㅎㅎ
좋은 원재료와 정성을 들여 만든 제품이라
다른 브랜드에 비해 좀 비싼 면이 있는데 여기서 사니 가격부담이 확 줄긴 하더라구요!
어린이 제품군인 푸드버디도 있고,
<더 미식> 브랜드의 제품들도 많이 비치되어있어서
시식 + 쇼핑까지 즐기고 온 즐거운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