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전라도에 사는 50대 남성입니다.
삼일절 연휴에 봄내음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장성호>에 가족들과 산책 다녀왔어요~!
<장성호>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동현리
아직도 겨울과 봄 중간에 있는 날씨이여서 그런지
살얼음이 낮게 낀 강과 잔잔한 바람으로 흔들리는 갈대들의
풍경이였지만 이 풍경마저도 아름다운 산책 코스였어요~^^
계절이 변할때마다 매번 가족들과 와서
거니는 곳인데 이번 삼일절 연휴에도
<장성호> 수변길을 걸으며 아침 산책을 했네요ㅎㅎ
<장성호>는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과 북이면, 북하면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로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황룡강 상류를 막아 건설된곳이에요ㅎㅎ
제방의 길이는 603m, 높이는 36m이며 저수량은
약 8,970만톤에 달한답니다!
호수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있어 걷기 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요~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호 선착장에서
북이면 수성리까지 이어지는 약 7.5km의 길이로
산길과 호반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숲과 호수의 정취를 동시에 느끼며 산책할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장성호> 아래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었네요 ㅎㅎ
특별한 장비(?)는 전혀 필요치않고
그냥 몸만 나와 동네 수변길을 걸으며 가족들과
오순도순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힐링이더라고요~~^^
이렇게 걷다보면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청둥오리 떼를 만날 수 있어요~ㅋㅋ
청둥오리는 겨울철에 특히 많이 보이는데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그런가 청둥오리떼가
아직도 있더라고요 ㅎㅎ
(저 청둥오리 떼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르는 모습도 진짜 장관이에요~)
<장성호> 수변길을 따라 걸는데 장성호도 이제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
아직은 공기가 조금 차지만 봄 꽃 식물들은
조용히 깨어나고 있는 모습이 이제 봄이 오고있구나~
라는걸 실감나게 하더라고요~ㅎㅎ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진 못했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 3월 말이나 4월초 정도 되면
추운 기운은 사라지고 따뜻한 봄날씨를 느끼며
한번 더 가족들과 거닐어봐야겠어요~^^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이시기에도 걸으며
힐링하기에 충분하기에 <장성호>로 놀러오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