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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의 양쪽 부모님이 돌아가신 장례식에 나타난 주지훈
그곳에서 정유미의 회사때 힘든일 .친척의 횡령소식에 부모님의 죽음으로 정유미가 쓰러져 기절한 소식을 듣게 되고
병원에 간 정유미의 입원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 교생과 정유미가 병원옥상에서 동반자살 할려고 할때 두사람이 안떨이지게 잡아 살린 사람이 주지훈이였네요
둘의 서사가 대박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여러분도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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