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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정말 그대로 끝나버린것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헤어지게되면
첫눈오는날 남산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는데
지원은 그 약속을 기억하고 남산에서 하루밤 꼬박새워 석지원을 기다렸고
석지원은 지원의 창문앞에서 기다렸지만 남산에 있는 지원에게선 당연히 답이없습니다.
그대로 방의 불이 꺼지자 자신을 거절했다고 여긴 석지원인데요
그리고,, 지원의 단짝이었던 차지혜는 석지원을 짝사랑중이었고
중간에서 두 사람 연락을 차단해버립니다. 이런...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