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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도 석지원은 본인 이미지가 어떻게되든 말든
지원 챙기기에 여념없었었는데요
너만 나 좋아해주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아무 상관없다던 석지원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석지원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래도 지원이는 다시 사랑을 시작한것같은 느김인데요
누가 이런 순애보를 안 좋아할수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