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시퀴 아주 혼쭐을 내줘야지! 감히 우리 지원이를..! 하고 달려갔던 윤지호는 지원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있는 석지를 보고 맥이 빠져 돌아섭니다. 쟤들을 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