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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들 석호의 돈으로 일대의 땅을 모조리 사들인 지경훈이었던거였어요
부모님 잃고 혼자된 아이를 친아들처럼 키웠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그걸 따지러 간 지경훈의 집에서
죽은 아들 석호의 목걸이를 발견한 윤재호가 따져묻자
지경훈은 자신이 죽인게 아니며 따라오다 죽었다며 되려 큰소리다
진짜 적반하장이다..
그러다 윤재호가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