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병실 서성거리며 영감님 걱정하던 석경태인데요 의사샘한테 본인을 가족이라고 소개합니다. 어차피 가족될거니까 따지고보면 맞는말이죠ㅎ 실컷 걱정해주고 지원이 어깨 토닥여주는것도 깜빡했다는듯이 다시 한 번 오셨다 가십니다. 뭔가 츤데레 같은 석경태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