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훈과 싸우다 부상입은 석지원인데요 모든 사실을 알게된 윤지원과 석지원은 서로가 곁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윤재호로서는 친아들같이 곁에두었던 지경훈의 배신을 받아들이기 쉽지않습니다. 예전에 아들을 잃고 운동장을 뛰며 이겨냈던것처럼 또 다시 런닝을 시작하고 이제는 그 옆에 투지원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