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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깊은 산속에서 류선재가 자신을 지키려다
김영수의 칼에 찔려 죽는 충격적인 미래를 보고
거짖말로 선재를 떠나 보냈죠.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 그러니까 선재야 이번에는 제발 오지 마”라면서
떠나는 기차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임솔의 모습과,
건너편 기차에서 내리는 김영수의 모습이 교차하며
서로 마주치지 않을까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