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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대학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씬들이 많았는데
보는내내 행복하면서도
왠지 하는 불안감이 언습하며
선재와 솔이 커플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되뇌이며 시청했네요~♡♡♡
해피엔딩만 생각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