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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야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
아니, 만나지 말았어야 돼"
죽은 선재의 시계를 통해 타임슬립에 성공한 솔이는 선재가 솔이에게 반했던 순간으로 돌아와서 선재와의 첫만남을 피하기 위해 숨어 버립니다. 첫사랑의 시작을 지워 버린 솔이 노란우산을 던져버리고 쪼그려 않아 슬피우는 장면을 보니 솔이가 얼마나 가슴아파할지 제맘이 다 찢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