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마지막 회 대본을 봤을때 소감

 "16화에 아름다운 장면이 정말 많았다. 솔(김혜윤 분)과 선재(변우석 분)는 분명 행복한데, 그런데도 저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다. 대본을 보고 비로소 끝이라는 게 실감이 났던 것 같다. 제가 선재를 너무 좋아했던 것 같다.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작가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비슷한 감정이라고 말씀하시더라. 선재를, 이 드라마를 보내기 싫어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앞으로 다른 작품을 하겠지만 선재를 떠나보내진 않을 것 같다. 선재가 그리울 땐 언제든 드라마를 다시 꺼내 돌려 볼 거다. 그렇게 잊지 않고 영원히 제 곁에 친구로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리도 선재 보내고 싶지 않아요.

 

 

마지막 회 대본을 봤을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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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2
  • 경쾌한포인세티아O129089
    선재님 아직 저는 보내지 못했어요
  • 사랑받는토마토T193968
    진짜 비쥬얼이 엄청나신거같아요
  • 탁월한원숭이J207217
    정말  아직도 못 보내고 있어요 ㅠㅠ
  • 변치않는멜론O126359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 눈부신늑대K213414
    ㅠㅠ말도 예쁘게 하네오
  • 사랑스러운토끼S210505
    인터뷰 좋네요
  • 포근한꽃바늘G209977
    정말 오래 안보내고 볼거에요 ㅠㅠ
  • 아낌없는안개꽃J214185
    아직도 아쉬워요
  • 용기있는오디G214163
    ㅈㅓ도 못 보내요ㅠ
  • 빛나는오렌지U46343
    계속 옆에 두고 싶습니다
  • 애착이가는무궁화I126486
    저도 아직 선재 못보냈어요 
  • 바른멧날다람쥐Z183539
    ㅇ흑슬처영
  • 창의적인비둘기G207221
    변우석 배우에게도 선업튀는 정말 평생가는 드라마일듯해요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B207464
    저도 아직 선업튀 못보냈어여 ㅠㅠ
  • 이끌어내는고라니L210496
    ㄷ다들 못보내고 있어요 
  • 뜨거운체리W126046
    선재 보내기 싫어요 
  • 기똥찬여우A218118
    저도 아직 못 보내겠네요
  • 세련된허머스J125525
    저도 아직 선재 못보냈어요
  • 수려한백합A124674
    선재 가지마요ㅠㅠ그리워요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W129764
    드라마에 완전 몰입해서
    선재 그 자체가 되었다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