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선업튀' 촬영감독이 본 가장 힘들었던 장면

 

 

윤대영 감독은 "여름신을 겨울에 찍었다. 배우들의 추위와 입김, 특히 물에 빠져야 하는 부분도 많았는데 배우들이 물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라서 나오길래 들어가보니 3초를 버티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두 배우는 큐 사인을 받으니 들어갔다. 입김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몸에서 김이 펄펄 날 정도로 배우들이 고생했다"고 말했다.

 

또 "혜윤 씨 고등학교 신을 찍은건 11월 12월이었는데 교복이 하복이었다. 미술팀 조감독님이 하루 이틀 먼저 가서 푸른 나무를 심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했다.

 

'선업튀' 촬영감독이 본 가장 힘들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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