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명대사/명장면] 태성이 상처를 치료해 주는 솔이

 

 

 선재에게 어느 정도 겁을 준 거 같은 솔이는 집에 가던 중 태성이를 만나고, 한바탕 싸움을 크게 한 태성이의 얼굴과 손의 상처를 보고 치료를 해준다

 

 태성이는 앞으로 패싸움에 휘말려 자퇴를 하게 되는 운명인데, 솔이가 직접적으로 말해줄 수 없으니 그의 마음을 다독여 주면서 바른길로 가게 해주려고 하는 듯하다.

 

  [명대사/명장면] 태성이 상처를 치료해 주는 솔이

 

솔이: 

 

자식이 아프면 부모 마음은. 

이 열 손가락이 다 뽑히는 거 같데. 

자식 우는소리가 천둥소리 같다고 우리 엄마가 그랬어. 

그러니까 부모님 마음 아프지 않게 다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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