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명대사/명장면] 횡단보도에서 솔이를 구하는 선재

비를 맞으며 집에 돌아가던 솔이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칫한다. 아무래도 솔이가 당했던 사고 때문에 그런 건지,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두려워한다.

두려움 때문인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중간에서

 멈춰 서게 되고, 앞에 달려오는 차를 보고는 얼음이 되어버리는데. ..

이때 선재가 어디선가 달려 나와서 솔이를 구해준다

 선재는 친구로부터 형구가 샤워실에서 수영복을 훔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솔이에게 모진 말도 했고 비까지 오니까 우산이 없는 그녀를 데리러 간 거였는데솔뭔가 솔이가 이상해 차도로 뛰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