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이랑 비슷한거 아니냐는 예견을 못한게 아닐텐데 최우식을 고집한 이유를 보면서 완전히 깨닫게 해줬어요. 다른 배우였다면 소화못했을 캐릭터. 어려운 연기를 쉬워보이게 하는게 정말 최우식배우의 최고 매력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