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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인데요
무비는 고겸에게 자신의 영화 평론도 쓸 거냐고 이것저것 까칠하게 물어보고 고겸은 그건 자신의 마음이라고 대답하는데 갑자기 떠나버린 고겸에게 서운함과 분노가 남아있는 무비는 고겸에게 원래 감독과 평론가는 적이라고 하다가 고겸에게 그동안 아팠냐고도 물어보고 죄를 지어서 (감옥에) 수감되어있었냐고도 물어보는데 고겸은 다 아니라고 합니다.
무비는 결국 고겸에게 너는 내가 쉬웠나보다 라는 말을 하고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하고 차를 타고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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