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겸과 무비와 스텝들이 함께 영화 쫑파티하는데 감독은 왠지 눈물을 흘린다. 무비와 고겸은 눈내리는 거리에서 서로 관심있는 대화를 하고 키스까지하게 된다. 앞으로 두사람의 진전있는 사랑이 이어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