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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박보영 "무릎 꿇고 사정하는 사랑 해봤어야 하는데"

https://community.fanmaum.com/Melo-Movie/99075608

박보영

 
박보영님은 작품 공개 후 취재진과 만나 여러 이야기를 풀어놨다고 해요
 가장 먼저 꺼낸 이야기는 드라마 공개 소감이었는데요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봤어요. 촬영할 때부터 이 작품이 빨리 공개돼서 많은 분이 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서 공개일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작가님 글과 감독님 연출이 따뜻하게 나와서 저는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엄마는 (제가) 예쁘게 나왔다고 너무 좋아하시고요."
 
작품에 대한 반응도 가리지 않고 찾아보는 편이라고 해요
 그렇기에 시청자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네요
 
"팬분들 리뷰도 많이 보는 편인데, 인터넷으로 좋은 평과 나쁜 평을 필터링 없이 보니까 제 친구가 지인에게 받은 좋은 리뷰를 보내주기도 했죠. 제가 본 리뷰 중에는 오랜만에 호흡이 느리지만 귀한 장르인 멜로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좋았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게 엄청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쉬움이 남는 게 있다면 연애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는 거라고 해요
 나이를 먹을수록 누군가를 만나서 연애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며 "영화 같은 사랑을 하기에는 어려워진 것 같다"고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어요
 
"확실히 많은 감정을 느껴보고 무릎 꿇고 사정해 보는 사랑도 해보고 받는 사랑도 해봐야 연기로 표현할 때 유리한 것 같아요. 배우라는 직업은 처음이라 유리할 때도 있지만 모든 감정이나 상황을 많이 경험했을 때 유리한 지점도 많거든요. 사랑뿐만 아니라 많은 걸 경험했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을 많이 하죠."
 
대신 배우라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 박보영의 삶에서 경험할 새로운 도전이 배우 박보영님의 인생을 얼마나 변화시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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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곰W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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