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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은 고겸을 돌보는 일이 인생의 전부인거 처럼 보였다.
친구가 있었는지 연인이 있었는지 조차 알수가 없다.
그리고 고준은 놀라는 법이 없다.
사고가 났을 때도 고준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고준의 교통사고는 이상하리만큼 의외였고.
운전자의 과실로 마무리가 되었다.
고겸은 혼란스러웠고.
자신이 아무리 형이 달렷던 그 길을 다려보아도.
사고가 날 만한 곳은 아니었다.
안개도 없고 미끄럽지도 않고.
형이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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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적인라임W116452
신고글 혼란스러운 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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