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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혼란스러운 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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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고겸

혼란스러운 고겸

 

고준은 고겸을 돌보는 일이 인생의 전부인거 처럼 보였다.

친구가 있었는지 연인이 있었는지 조차 알수가 없다.

그리고 고준은 놀라는 법이 없다.

사고가 났을 때도 고준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고준의 교통사고는 이상하리만큼 의외였고.

운전자의 과실로 마무리가 되었다.

고겸은 혼란스러웠고.

자신이 아무리 형이 달렷던 그 길을 다려보아도.

사고가 날 만한 곳은 아니었다.

안개도 없고 미끄럽지도 않고.

형이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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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적인라임W11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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