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의 선택은 너 였어 겸아.

나의 선택은 너 였어 겸아.

 

겸아 네가 울땐 날 부르면서 울더라.

마치 처음부터 우리 둘뿐이었던것 처럼.

나의 선택은 너 였어 겸아.

성실한 형은 성실하게 겸이를 돌보고

책임을 다 했다.

그리고 버거울떄도 있었지만 한번도 후회적은 없었다.

세상에 둘뿐인 형제는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었다.

형의 일기를 읽는데 

이때 진짜 눈물 엄청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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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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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너구리E116831
    형의 일기를 겸이가 볼때 가슴이 먹먹했어요. 눈시울 붉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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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형 고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오직 겸이를 위해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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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사슴A216116
    대사가 너무 슬프네요
    너무 슬픈 장면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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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프레리개Y116522
    나의 선택은 너였어 겸아라는 말에 심장이 뛴다
    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다 전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