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아 너 혼자 아니야. 내가 너 사랑하고 있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우린 혼자 아니야. 남아 있는 사람은 남겨진 삶을 살아야 하니까.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