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해피엔딩이라 더 좋았던 드라마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처음엔 시골 모텔이라는 설정이 좀 독특해서 궁금했는데, 

보면 볼수록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라 빠져들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이세영 배우가 연기한 지강희 캐릭터가 진짜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고, 

나인우 배우랑 티격태격하다가도 설레는 순간들이 많아서 계속 흐뭇하게 보게 됐어요.

모텔을 리모델링하면서 과거의 상처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뭉클하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게 흘러가서 한 회도 놓칠 수가 없었어요.

마지막 회 끝나고 나니까 아쉽기도 하고, 벌써부터 이 캐릭터들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