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기일을 잊고 늦게 귀가한 주연에게 할머니는 대노하네요. 주연의 방을 뒤져 소중히 모아온 주연의 최애템들을 사정없이 꺼내 불태워버리네요 그리고 역시나 주연에게 이딴것들때문에 내 새끼가 죽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다고 폭언과 폭행을ㅠㅠ 내쫓긴채 대문 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오열하는 주연이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