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종영소감 "모두가 손해 보지 않는 삶 살았으면"

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종영소감 "모두가 손해 보지 않는 삶 살았으면"

 

먼저 ‘손해영’ 역으로 인생캐를 경신한 신민아는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하면서도 거침없는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작년 이맘때쯤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는데 비슷한 계절에 종영하니 1년 동안 내내 함께한 기분이다”라며 “‘손해영’이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서 여러 가지의 의미 있는 사랑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해영과 지욱이 앞으로도 현명하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손해 보지 않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신민아는 ‘손해영’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기억에 남는 대사로 4회 속 “미움도 주는 사람이 손해지 받는 사람은 손해 아니잖아요”를 꼽았다. 또한 그녀는 해영의 사이다 모멘트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그동안 작품에서 손가락 욕과 육두문자를 많이 한 적이 없어서 너무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김지욱’ 캐릭터로 맹활약한 김영대는 “벌써 6주의 방송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촬영하면서도 방영하면서도 지욱이와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남겼고 좋은 꿈을 꾼, 행복한 하룻밤 같은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팡팡커플’ 해영이랑 지욱이를 아껴주신 분들께 온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지욱이는 늘 행복했다고 전해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는 ‘김지욱’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로 극 중 지욱이 해영에게 용기 있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 10부의 “사랑해, 사랑해 손해영”을 언급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된 후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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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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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하마J217929
    너무너무 좋은 드라마였어요ㅠㅠㅠㅠㅠ
    배우들도 정말 최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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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B226756
    12회로 종영이라 아쉬웠어요 잼있게본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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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쿵하는앵무새D127524
    소감 좋은 거 같아요 손해보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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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오리L207220
    난 손해보기싫어서 못 보내 니네 진짜 결혼식 봐야한다고 
    달달한 모습 봐야하고.. 자연이랑 뽁규랑 결혼했는지 봐야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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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예요 내용도 무겁지 않고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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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X207525
    ㅋㅋㅋㅋ종영소감 마저 너무 지욱이 같아요. 끝나서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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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J249207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이에요 ㅎㅎ
    하지만 12회라 너무 짧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