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욱이 한국에 결혼하기위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 혜영은. 폐점하게 된 편의점 앞에서 지욱을 만나게 되고. 누구의 약속도 지키지 않고 보냈던 시간은 어땠는지. 그 자신을 위한 시간을 잘보내고온 지욱이 좋아보이고 혜영은 결혼 축하까지 해주는데요 지욱은 친해진 새아버지의 부탁으로 결혼식 참석을 위해 들어왔다고. 그리고 손님을 좋아한다고 보고싶었다고 말합니다 . 잔잔한 엔딩이었지만 저는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