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많은두루미H228633
학교 담벼락과 목련꽃이 정말 조화가 잘됐네요
역시 3월의 꽃은 벚꽃아니고 목련과 동백이네요~~
저번주엔 느닷없이 3월에 눈도 오고 ㅋ 날씨가 추워서
화단에 심어놓은 꽃들 얼어죽을까 싶어서 뭐라도 씌워야 하나 싶더니~~
주말에 나들이를 나갔는데 코트 입고 나간 제가 바보같을 정도로 날씨가 화창하더라고요
월요일에 출근했는데~ 세상에나 저번주까지 봉오리가 작아서 보이지도 않던 꽃들이
화사하게 만개를 했네요~~
목련도 동백도 저봐라 하며 예쁘게 피었어요~~
ㅎㅎ 멀리 갈 필요있나요~~ 내가 다니는 곳에 핀 꽃이 제일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