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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 수인입니다.
봄인데 눈이 오네요. 활짝 핀 목련이 어지럽게 흔들거리며 떨고있어요.아직 떨어질 시간이 남아 있는데 눈바람을 맞으며 서 있어요.
"차가운 날씨에 꼭 붙어 있어라.갈색 죽음을 맞기엔 너무 하얗찮아. 화려한 봄 마음껏 누리고 가야 행복하지 않겠니?"라고 말해 줬어요.
눈이든 비든 산불 진화에 고생하는 손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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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인
신고글 창밖에 목련이 눈을 맞고 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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