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상암동 사는 40대여성입니다.. 걸어서 20분 거리 한강 고수 분지에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네요. 이름모를 꽃들까지 다 같이 흥겹게 잘 어울리네요.. 이른아침이라 좀 선선한 느낌이라도 상쾌하게 느껴지네요.. 구름사이에 맑고 푸르는 하늘이보여요. 오늘도 무척 좋은 날 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