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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저는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몇 년 전에 처음으로 엄마랑 해외여행을 갔다 왔어요.
저는 현재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여행이에요 ㅎㅎ
이 이후로 저는 해외여행을 아직 못가봤어요 ^^
예전에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에서 활동할 당시,
MBC PLUS에서
LA다저스 홈경기 야구 관람 이벤트를 했었어요.
당첨되면 1인 2매로 LA다저스 구장에 가서 류현진 선수 응원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운좋게 당첨돼서 엄마랑 갔었어용
맨 첨에 그리피스 천문대 먼저 갔어요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할리우드 싸인이 보입니다~
그 다음에 돌비 씨어터 갔고
거기에 안성기, 이병헌 님의 손도장, 발도장이 찍혀 있어요.
LA에서 우리 대배우님들의 흔적을 보니 막 애국심 뿜뿜 ㅎㅎ
돌비 씨어터 거리 바닥에
스타들의 별? 뭐라해야되지.
바닥에 스타들의 이름이 적힌 별이 있어요.
별 이름 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앞에서 사진 찍는데
마이클 잭슨 별이 가장 인기 많았어요.
메인 이벤트 두둥!
여행 간 목적이 류현진 선수 응원하러 간거니까.
여행 중에 야구 경기는 총 2번 봤고,
첫번째 경기는 다른 투수 였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갔고요.
놀이기구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강추.
전 진짜 좋았어요.
인앤아웃 버거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이드분께서 인앤아웃은 절대로 한국에 진출할 일 없을거라고..
LA 오셨을때 맛있게 드시라고..
제 생애 먹었던 버거 중에 NO.1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버거를 여러곳에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쉑쉑, 바스버거 먹어봤는데
인앤아웃 버거 미친맛이에요.
디즈니랜드에도 갔습니다.
이 곳은 게티센터에요.
각종 유물? 고가품?
암튼, 옛날 귀한 물건들이 전시 되어 있는 곳이에요.
산타모니카 비치도 구경했어용
메인 이벤트 두둥~~
경기 2번째 보는 날.
이 날이 바로 류현진 선수가 등판 하는 날이에용!
기념품 가게 갔는데,
이 옷이 30만원이었어요 ㅋㅋ
사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싼걸로 다저스 후드집업 샀어용
류현진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설때 애국가 흘러나와요.
순간 울컥할뻔.
응원하러 간게 목적이었으니,
목청껏 응원 많이 했답니당.
엄마 모시고 또 해외여행 가고 싶은데,
일단 지금은 돈이 없고
국내에도 멋진 곳이 많으니
조만간 엄마랑 여행 다녀와야겠어용
이 글을 읽어주신 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___^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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