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남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던 내소사 입니다. 천년나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다녀온 곳이거든요. 천년이나 된 나무라니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수백 수천번의 전쟁이 있던 이 나라에서 천년이나 버틴 나무라니 말이죠. 가는 길에 있는 이 산림 산책길도 너무 좋더라구요. 산림욕 제대로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