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40대 여자입니다 신랑과 연애할때 자주 갔었던 의정부 카페 중에 무명이라는 곳이 있어요 사계절 좋지만 저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코끝이 찡한 계절에 가는 걸 좋아했어요 모닥불 보면서 불멍도 하고 고구마 구워 먹으며 바라보는 밤하늘에 별이 정말 예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