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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사는 40대 여자입니다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친구들과 다니다가 이제 제 아들과 다니는 곳이 된 추억의 장소예요
아마 이모네칼국수 모르는 사람 별로 없을거예요 사람 많을때 가면 웨이팅은 각오해야하지만 한달에 한번은 꼭 먹고 싶어지는 맛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