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부인과 종종 가는 범계 호프집입니다

경기 사는 60대 남자입니다

범계 로데오거리는 젊은이들이 항상 많아요

그런 곳에서 60대 부부가 치킨집이나 피맥집에 들어가서 먹기가 약간 눈치보이기도 하고 섞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곳은 상당히 시끄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종종 치맥하러 가는 곳은 콘서트 라는 호프집입니다

매장이 넓어서 자리도 항상 있고 테이블도 넓어서 불편하지 않아요

제일 맛있는 메뉴는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같이 나오는 양념소스에 찍어먹으면 옛날 치킨 같은 느낌도 나고 뜨끈하니 맛있어요

골뱅이소면도 먹어봤는데 저희 부부 입맛에는 너무 맵게 느껴졌네요

원래 매운 걸 잘 못먹어서요

이 곳에서는 치킨을 제일 추천합니다